줄무늬 고양이 가족

줄무늬 고양이 가족의 바닷가 지도 만들기

언제나 활기 넘치는 줄무늬 고양이 가족은 바닷가를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줄무늬 고양이 아빠 시몬이 멋진 제안을 했어요.
"실바니안 바닷가 지도를 만들어 보자!
바닷가 구석구석 좋은 곳을 모두 담은 지도 말이야.
모두가 지도만 보면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어때?"

당연히 가족 모두 찬성했죠.
"정말 멋진 생각이에요!"
줄무늬 고양이 소녀 사브리나는 한껏 들뜬 목소리로 소리쳤어요.
"빨리 바닷가로 가서 지도에 담을 장소를 찾아 봐요!"
줄무늬 고양이 소년 쉐인은 동동 굴렀어요.
결국 줄무늬 고양이 가족은 바닷가로 출발했어요.
사브리나의 가장 친한 친구 초콜릿 토끼 소녀 프레야도 함께 했죠.
바닷가에 도착하자, 사브리나와 프레야는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 탐험에 나섰어요."

"조심히 다녀오렴!"
줄무늬 고양이 엄마 아멜리아의 인사를 받으며
사브리나와 프레야는 바닷길을 따라 달려갔어요.
그리고 곧 해바라기 정원에 도착했어요.
"정말 아름다워!"
프레야가 자기 키보다 큰 해바라기들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어요.

"프레야, 우리 숨바꼭질 놀이하자!"
사브리나가 해바라기들 사이로 쏙 들어가 숨었어요
. "나를 찾아 봐라~!"
프레야는 주변을 두리번거려 보았지만, 해바라기만 보일 뿐, 사브리나는 통 찾을 수가 없었어요
.
두 소녀는 숨바꼭질 놀이를 끝내고,
포도 밭으로 갔어요.
"어서 오렴."
엄마 아멜리아가 미리 와서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사브리나와 프레야는 신선한 포도 주스와 함께 점심을 맛있게 먹었지요. "

"프레야, 우리 숨바꼭질 놀이하자!"
사브리나가 해바라기들 사이로 쏙 들어가 숨었어요
. "나를 찾아 봐라~!"
프레야는 주변을 두리번거려 보았지만, 해바라기만 보일 뿐, 사브리나는 통 찾을 수가 없었어요.

두 소녀는 숨바꼭질 놀이를 끝내고,
포도 밭으로 갔어요.
"어서 오렴."
엄마 아멜리아가 미리 와서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사브리나와 프레야는 신선한 포도 주스와 함께 점심을 맛있게 먹었지요.

사브리나와 프레야는 다시 바닷가 탐험을 떠났어요.
향기로운 꽃이 가득한 꽃밭에도 가고, 바다로 나가 카누 보트도 탔어요.
"바닷가에는 보석 같이 아름다운 곳이 참 많아. 그걸 모두 바닷가 지도에 담고 싶어." 프레야는 사브리나의 마음에 감동했어요.

집으로 돌아온 사브리나와 프레야는
바닷가 지도에 넣을 곳들을 하나 하나 꼽아 봤어요.
"바닷가는 정말 멋진 곳이에요!"
두 소녀는 오늘 갔던 곳들을 떠올리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어요.
아빠 시몬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지요.
"그래, 덕분에 훌륭한 지도를 만들 수 있겠구나."
그리고 여름 방학이 끝날 무렵,
멋진 바닷가 지도가 완성되었어요.

학교에 가는 첫 날, 쉐인과 사브리나는 바닷가 지도를 학교에 가져왔어요.
"와, 바닷가에 이렇게 멋진 곳들이 있었어?"
모두들 놀라워하며 탄성을 질렀어요.
그 모습을 보며 사브리나는 너무나 기뻤지요.
"우리 이 지도를 들고 함께 바닷가로 놀러 갈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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